2008/08/07 하루넘겨쓰는 일기..

아 어재 나갔다와서...약 8시에 쓰러지니
약 8:30분에 일어나는 무려 12간이나 잠을청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덕분에 머리가 부시시 부시시 간밤에 뭔일 없었나
컴퓨터도 이리저리 살펴보고,,

ㅜ_ㅜ
어재경로 부터 설명하자면
그재 잠안자고 어재는 오이지군 츠바키군 디날군 나 4인 파티로
까르네 스테이션에 갔다.. 아그런대 아놔 쒧
난가는도중 낵타이를 잃어버렸다....

저번주에는 만원을 잃어버리더니...
답이없군... 근대 가도 막상 생각만큼 음식이
많이 안들어가서 막판에는 그냥 음료수만 잔뜩죽이고

그렇게 우리들은 그옆 양재동으로 가서
PC방 에들어가 EZ2ON 한시간때리고
(잰장 PC방이 시간당 1500원인 이굴욕 절때 참을수 없다.!!)
나와서 그옆에 우리단골 노래방 같는대.
쒧... 쒧... 벽도색을 새로했다고
영업을 못한다 하여서 ㅜ_ㅜ

결국 우리는 다른 노래방을 찾아 해매다
바로 한블럭 옆에있는 노래방으로 찾아갔더니..
어른 만원 청소년 7000원 이라는 것이다
어라? 청소년비는 똑같내 라는 생각에 카운터 형께서
물어보시길 너내 학생이냐? 대학생이냐?
잽싸게 나曰 학생이요 (카운터형이 했갈리기 시작했을것이다..)

그이유가 우리 맴버가.. 디날군은 표준 고등학생 타입인대..
오이지군은 삭아보여도 티는 고딩티나고..
츠바군은 그냥 츠바군이라서 기준 미달에..
나는 실재 대학생에 머리가 초장발이라서.
형깨서는 결국 학생증보여줘봐 라고 말씀하시길레

나는 가방을 여는척하다가 "아 지갑안가져왔다"
그리말하고는 "야 니들이 좀보여줘"
다들 학생증 보여주고도 역시 나의 장발에 의문이 남는지
너는 머리가 왜길으냐? 여기서 나의 소신있고 자신있는 대답
"산업고 학생입니다. ^^" 살짝 평소 안짓던 각진 표정을 지으면서 평소웃던대로 웃었다.

이에 속은 형 오오 좋겠는대?
5번방이야 잘놀아라~ 그러시면서
슬러쉬도 한잔씩 주셨다 우왕~
여튼 막상들어갔더니..

단골이랑 가격은 똑같은대 시설은 더좋더라..
는것과 7천원내고 대략 한시간정도 서비스를
더받은거같다.. 뭐 중간에 서비스를 살짝 더받을겸?
+목이 정말 컬컬해서 오이지군 돈으로 포카리 2캔사서
나눠 마시고 어재의 기행은 끝낮다.

그렇게 어찌어찌 집으로 사경을 해매이어 와서
씻고 컴퓨터 살짝보고 물한모금 주스한모금 마시고
이불에 쓰러지니 바로 약 8:30분에 기상하더라 라는 장대한? 스토리이다.

그리고 오늘 일어나서 컴퓨터를 살폈더니..
어재의 낵타이 분실의 분노가 채 끝나기도전에..
아... 누군가 내클박 5천포인트를 사용했다 아크흑 분해라. ㅠ_ㅠ
잡히기만해라 범인은 인생을 종칠울알아라 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