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0

날씨: 맑음  기분: 보통  마음: 평안  컨디션: 보통  병: 무

우엉!!!! 오늘은 아주 즐거운날 입니다.! 하하하하 ... 아침부터 바보짓을 두번 했습니다. 세상에... 바보짓 하나는.. 주말 잔업때문에 출근을 해야해서 버스를 탈려했습니다. 참고로 버스 정류장이 네거리에 있어서 오는 차들을 모두 확인 할 수 가 있습니다. 여튼 버스정류장에서 탈려는 버스가 네거리 신호에 대기중인것을 확인하고 전잠깐 휴대폰을 보았습니다. 아주 잠시후 녹색버스가 다가와서 아무런 의심없이 버스에 탑승했는데.... 버스안 승강장 을 딱보니 뭔가 휑하더군요 ????? 그리고 버스 뒷창문 뒤로 보인 익숙한번호 어라?????????????? 느낌에 이상해서 버스 노선 번호를 보니 다른버스를 탄겁니다... 분명 네거리에는 버스 한대밖에 없었는데;;;; 그찰나의 순간에 버스가 소환되다니... 여튼 버스에서 내려서 한정거장 전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참고로 탄버스가 종점이 차고지라서;;;; 여튼 부랴부랴 되돌아왔는데 앗뿔사... 버스 정거장 바로앞에서 탈려는 후속버스가 또 지나가더군요 ㄱ-)................ 여튼 그렇게 버스 2대를 놓치고 출근했습니다. 두번째 바보짓은 사무실에 도착해서 뭣좀 하다 잠깐 쉴겸 노트북안에 파일들을 주섬주섬 정리하고있었습니다. 어질러져 있던 파일중에 만월을찾아서가 잔뜩 보이길래 음 폴더를 만들어 한대로 정리하자하고 폴더명을 쓰고보니까 오타가 멋지게 낮더군요 만원을찾아서 ... 만원?????? 음 만원.... 머여튼 아침의 신선한 바보짓이었고 지금 일기쓰는 현재시점에서.... 일이 안끝나서 야근 확정입니다. 주말에 야근 아싸 만세! 싄난다 아하하하하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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