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

날씨: 쌀쌀 기분: 보통 마음: 평안 컨디션: 보통 병: 무

음...
내나이 2x 가을의 끝자락
인생에 있어서 가장두려운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건 선택의 기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느낌이 있는것과
선택은 별개의 일이기때문에

아무리 훤히 보이는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별개의 문제로 다가옵니다.

선택이란건 항상 불안을 동반하기 마련인데요
그것이 초래할 일자체보단 선택에 따른
자신의 책임이 필요한경우가 있을때
가장큰 공포를 느낍니다.

선택한것이 책임을 필요로 하지않는 경우
아무리 위험한것 일지라도 새로운것에대한
탐구적 갈구로 인해 어떤것이든 할 수  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엄청난 겁쟁인것 같습니다.

분명 창업을 꿈꾸고 있지만...
게이츠님이 한말씀이 있죠
그다지 현명한 방법 같진 않다고...

과연 전 현명한 바보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하루도 끝없는 고민을 하며
과연 나따위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