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a's by ☆볶기!!』: Restart !!

Rorolena
2014/02/01
날씨: 흐림 기분: 보통 마음: 보통 컨디션: 보통 병: 무 
음 2월 첫날부터 날이 어두컴컴하고 휴일이 길어지니
인생 고민만 깊어져가는군요...

후우...
세상에 열심히 따윈 필요없는거군요
부지런한것도 필요없는거에요

가장 좋은건 개으르면서도 꼭필요한것만 미리미리
할 수 있는것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런점에서 전 개으른대 부지런하니 가장 안좋은 조합을 가진것 같군요...
하아...

시작은 분명 즐거워서 시작한건데...
나의 신조는 무엇이든 즐겁게 인데...

지금은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
밥을 굶어도 즐거울 수 있다면 OK라 생각했는데.
그럴수 있다면 즐거웠겠지만
막상 사람이 현실이나 이상에 굶주리다 보면
전혀 즐겁지 않다란것을 깨달아버렸네요...

지금의 저는 아무것도 즐겁지 않습니다.
이것참...

허허...

그러다보니 오늘 또다른 깨달음이
백날 비전이 좋아도 내가 이룰수 없는 비전은
비전이 아니란 사실을 깨닳고 말았습니다.

...

어쩌면 프로그래밍언 저한태 비전이 아닐지도 몰라요
재미라는 측면에선 최고의 적성이었던것 같은데...

재가 이것만가지곤 살수 있을거랑 생각이 안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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