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a's by ☆볶기!!』: Restart !!

Rorolena
chapter1. 기상! (초안분)

행복한 꿈에 몸서리 치던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종소리와 지진이라도 난듯양
세상이 마구 흔들리더니 이내 새로운 세상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잠시후 누군가의 외침이 들려와 나를 괴롭히기 시작하였다.
"소하라! 소하라!! 기상이야 일어좀 나봐"
하지만 이런 외침에도 나는 '5분만' 이라며 일관하였고 이에곳
"정말! 좀 일어나봐 벌써 10분전이라고 아침점호 늦어도 난 모른다.?"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점호라... 점호... 그 소리에 나의 머릿속 어딘가에서 조금의 위기감이 느껴지더니
이내 정신을 차리지 않을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였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에
아아아! 하고 비명을 질러버렸다.
"아아아가 아니라고 어떻게 매일같이 이렇게 늦게 일어날수 있는거야?"
라고 아카코가 말하자 "그러게..." 라고 대답하니 이에
"그러게가 아니라 씻는건 고사하고 지금 뛰어 나가야할 상황이라니까!"
라며 아카코가 소리를 질렀다.
오늘도 여김없는 늦잠에 아카코를 화나게 하였지만 변명이나 달래줄 시간은 없었다.

참고로 아침점호에 3번이상 늦으면 결과에 상관없이 입사 명단에서 제외되는대
훈련 1주차에 1시간 이상 교육훈련에 지각을 한 뒤로는 아카코가 이렇게 챙겨주고 있다.
결국 아침샤워는 고사하고 아카코가 챙겨주는 옷으로 신속히 환복하며
아카코의 잔소리를 받아주는 수밖에없었다.
개인적으로 민폐라 생각하지만 아침에 약한대다 입사지원전에는 매일매일 8시에 일어낮지만
이곳에선 기상이 5시에 아침는 점호라는것 까지 받아야한다.
어쩔수 없이 나와는 않맞는 생활 패턴이지만 그래도 입사를 위해 하루하루 고전하며 지내고 있다.
환복후 나와 아카코는 연병장으로 뛰어나같고 아슬아슬하게 아침 점호에 참석할수 있었다.
잠시후 당직사감의 구령과 함께 아침점호는 시작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