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深く夢の輪郭を
하루 후카쿠 유메노 린카쿠오
봄의 깊은 꿈의 윤곽을
ぼかして行きすぎて舞い戻る
보카시테 이키스기테 마이모도루
너무 모호하게 되어서 되돌아와
花びらは仕草を追いかけ
하나비라와 시구사오 오이카케
불꽃들은 나의 몸짓을 쫓아
薄明かりの下で密やか
우스아카리노 시타데 히소야카
희미한 빛 아래의 비밀스러움
爪先であやす月の兎は踊り
츠마사키데 아야스 츠키노 우사기와 오도리
발끝에서 달래는 달 토끼는 춤추고
星の間を飛び回る口笛吹き
호시노 아이다오 토비마와루 쿠치부에후부키
별들의 사이를 날아다니는 휘파람 소리
飛沫上がる私駆けるふりかける星は
시부키아가루 와타시카케루 후리카케루호시와
물보라가 오르고 뛰쳐나간 내가 뿌리는 별들은
回る回る小さな蕾
마와루 마와루 치이사나 츠보미
돌고 또 돌아 작은 꽃봉오리가 된다
咲いて咲いて月にお願い
사이테 사이테 츠키니 오네가이
피어라, 피어라 달에게 부탁해
穏やかな影に薄化粧
오다야카나 카게니 우스케쇼오
평안한 그림자의 엷은 화장을
知らず知らずえいやと投げた
시라즈 시라즈 에이야토나게타
모른채로, 모른채로 '에이야'하고 던졌어
蕾は行方知れずのまま
츠보미와 유쿠에시레즈노마마
꽃봉오리는 행방을 모르는채로
見下ろして小さくなった雲の間に
미오로시테 치이사쿠낫타 쿠모노아이다니
내려보아 작아진 구름의 사이에
芽を出した線香花火つぶらな夢
메오다시타 센코오하나비 츠부라나유메
싹을 낸 센코불꽃의 동그란 꿈
飛沫上がる火花翔る問いかけた星は
시부키아가루 히하나카케루 오이카케타호시와
물보라가 오르고 불꽃이 날아올라, 물어 보았던 별은
かわるがわる顔を変えた
카와루 가와루 카오오카에타
차례로, 차례로 얼굴을 바꾸었다
咲いて咲いてくるりと回る
사이테 사이테 쿠루리토마와루
피어서, 피어서 빙글하고 돌아라
舞姫の如くたまゆらに
마이히노 고토쿠타마유라니
무희와 같은 희미함으로
思い思いに動く影と
오모이 오모이 니우고쿠카게토
생각하고 생각해 움직인 그림자와
背中合わせてあぁ走る
세나카아와세테 아아, 하시루
등을 맞추어, 아아, 달린다
弧を描き影は延びる陽炎の先に
호오오에가키 카게와노비루 카게로오노사키니
활모양을 그리며 그림자는 늘어난다 아지랑이의 앞에서
咲いたあったまぁるい花が
사이타앗타 마아루이하나가
피어있었던 둥근 꽃이
咲いた咲いた星の欠片が
사이타 사이타 호시노카케라가
피었다, 피었다 별의 조각이
月の裏側で泣いていた
츠키노 우라가와데 나이테이타
달의 뒷쪽에서 울고 있었다
気付かぬうちに隠れてた
키즈가누 우치니 카쿠레테타
깨닫지 못한 새에 숨은
兎もまた弧描く
우사기모 마타 호오에가쿠
토끼도 다시 활모양을 그린다
咲いて咲いて月にお願い
사이테 사이테 츠키니 오네가이
피어서, 피어서 달에게 부탁해
穏やかな影に薄化粧
오다야카나 카게니 우스케쇼오
평안한 그림자의 엷은 화장을
知らず知らずえいやと投げた
시라즈 시라즈 에이야토나게타
모른채로, 모른채로 '에이야'하고 던졌어
蕾は行方知れず
츠보미와 유쿠에시레즈
꽃봉오리는 행방을 모르는채로
咲いて咲いた風に揺られて
사이테 사이타 카제니 유라레테
피고 피었다, 바람에 흔들려
穏やかな素肌に薄化粧
오다야카나 스하다니 우스게쇼오
평온한 맨 피부의 옅은 화장
下駄 鳴らして口笛あわせ
게타나라시테 쿠치부에아와세
울리는 나막신 소리, 휘파람의 화음
凛としてはんなりのこころ
린토시테 한나리노 코코로
의연하고도 화사한 마음
이야 통칭 나데시코 락 입니다.
휴가나왔다가 유비트에 완전 꼿혀서..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