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a's by ☆볶기!!』: Restart !!

Rorolena
얼마전 정육점 도와주기 알바 결과보고

예...
결과 보고랄까요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있겠냐마는...
정육점이라는곳이 쉬운곳이 아니였더군요

와아...



1주일간 정육점을 도우면서
전 기술이 없기 때문에

고작 카운터, 육절기, 고기 큰기름 손질,
랩씌우기, 짐나르기, 고기갈기, 골절기 청소
만 거들어서 크게 힘들진 않았습니다만...

재가 지금껏 해본일중
막노동을 제외하면 가장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손님 받아야하고 고기 체크하고 고기 정리하고
고기손질하고 고기 진열하고가

아침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무한 반복이랄까요...

옜날에 어떤놈들이 백정이라고 돌을 던졌나요 ㄱ-...
이것도 나름 힘드는 직업입니다.
진짜요 ㄷㄷ

랄까 덕분에 저는 정신적 스트레스쪽이
육체적 스트레스보다 좋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작업욕이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