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a's by ☆볶기!!』: Restart !!

Rorolena
2014/07/27

 

날씨: 맑음 기분: 보통 마음: 보통 컨디션: 보통 병: 무 
하하....

 

Tglass를 쓸수 있는 녀석으로 바꾸려면 조금더 시간을 갈아 넣어야할것 같습니다.

옛날의 저가 엄청 대충 만들어 두었더군요...

 

어휴...

좀의미있는녀석으로 개수하려다보니

이건거의 새로 만드는 수준의 시간이 들어가네요

 

하하...

 

그건 그렇고

이번 SAO 4화는....

 

헐....

 

소리밖에 안나오는군요

시작부터 헐이여서 끝날떄까지 헐...

 

뭐지 이묘한 플래그만 새워놓고 끝나는 화는요

기분참 묘합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뭔가 다시또 무기력 해집니다.

 

하아... 저의 삶에 있어 유의미한 선천성은 무엇일까 하고요...

이미 재가 하는것들은 코딩 행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기계가 할수 있는 것들 이거든요...

 

결국 인간이 인간답게 유의미하려면

지금 상황에선 창발행위만큼 유니크한것이 없는데...

 

저는 창발적 행위자체가 불가능해서...

하고 있는 직업상 개발자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냥 기술자죠 그것도 정말 정해진것만 할수있는...

창발 행위는 불가능하고 그저 지금까지 쌓아놓은 정보량으로

조합에 조합을 거듭해 합리적으로 답을 추려나갈 뿐인...

 

그런거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양철 나무꾼이 그렇게

심장을 애타게 가지고 싶어하는데....

 

사실 그 양철 나무꾼의 마이너 열화판이

지금 저 자신의 모습이 아닐가 하는 생각말이죠

 

...

 

먼산..

 

뭐 별수 있나요.

 

그래도 지금까지 했던것처럼 정보량으로 꾸준히 밀어 붙여볼 생각입니다.

다운 탑으로 새로운 일을 해내진 못해도 (개발은 불가능해도)

탑다운 방식으로 그럴싸한일만 할수 있으니 (제작은 가능하니) 

 

이것이 저의 유일한 삶의 낙이 아니겠습니까.

 

통계학적으론 저는 의미가 없지만

확률론으론 0%는 없으니까요

 

일단 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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