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a's by ☆볶기!!』: Restart !!

Rorolena
아...

어재 면접...
그냥 가만히 있을려 했는데...

오늘 아침에 친구가 전화를 달라해서
전화했다가... 뭐 그리 좋지는 못했군요...

뭐 큰 기대나 신경은 안쓰려했지만
역시 전 아직 사람인가 봅니다...

기스도 안낮어! 라고 버티려했지만
사실 금이 쩍 가버렸내요 ㅎㅎ

소감이...
말을좀 막던지는 것 같답니다.

하하하...
뭐 본의는 아니니 기분이 나쁘셨던점 넘어가 주시길
조용히 바라봅니다...

뭐...
재가 보기엔 사람사는것이 기술적인것보다 훨씬
어렵고 난해한 문재라고 생각하지만요...

세련된 말이나 언행...
말이 쉽죠 하아...

역시 전 기계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런 고생 안해도 될탠데...
기계만 될수있다면 이 심장따위 그냥
한손으로 뽑아 버릴수 있을것 같은데...

괜찬습니다.

하늘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곳을 동경하니 구차해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 뿐입니다.

설령 쓰래기통에 저같은놈들이
한마지기 넘쳐 난다해도...
저는 재활용되기를
매일을 갈망하며
매일을 사투할 뿐입니다.

다시 설령 내가 팔다리가 뜻겨지고
오장육부가 갈려 뇌속 시넵스가
한조각만 남을 지언정...

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저는 과거 죽기로한 저와의 평생사투는
이미 죽기를 거부했을때부터
시작되었으니까요...

모든건 저와의 싸움입니다.

어느쪽이 강자인지는
언젠가 밝혀지겠지요

모든것은 강자가 약자를 누루는
세상법칙대로 움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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