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a's by ☆볶기!!』: Restart !!

Rorolena
2014/07/11
날씨: 맑음 기분: 보통 마음: 평안 컨디션: 보통 병: 무 
하하...

요즘 대기권돌파 머나먼 저우주로 마구 달려나가던 저의 작업 생각들이
한차례 천천히 쉬면서 앞말고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도착할 목표와 달려온 뒤
2가지밖에 확인하며 살아오기만해서

절망이 들때는 앞을보고 죽기살기로 달리고
확신이 들때는 뒤를보고 아직 모자르다며 스스로 위축되고를
반복하면서 살다보니...

사실 평소에도 이상실현이 가능하다면 자주 하는 말하던
"인간이길 버려도 상관 없어!!" 였지만

그건 바람일 뿐이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전 결국 인간이니까요
발버둥쳐도 이사실 하나에선 절대 벗어날수 없죠

뭐 인생 죄진것도 아닌데  뭘그렇게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가지고 살아간건지
뭐 모두가 다른걸 가지고 있는데 남들과 좀다르면 어떤지...

세상이 어떻고 이해가 어떻고 개성이 어떻고 늘 부르짓으면서
전략상 숨길 사항이 아님에도 사회적 기준으로 부끄럽다 생각하여 늘상 감추고

말은 그렇게 해도
실상은 그렇게 부끄러웟던걸까요...

오늘 문득 휴대전화속 연락처를 주우우욱 훓어보다보니
사실상 두절된 연락처만 대략 100여건...

이사람들의 sns를 훓어보다보니
다양한 삶을 삶을 살아가고 있더군요

정말... 음...

하지만 저의 기억은 항상 그사람들과 한창일때에 머물러있죠
결국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다지 변하지 않은건 저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분이 묘하더군요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관하는건 분명 좋은 일이지만
영원한건 없는데 무얼위해 그리 아둥 바둥한건지...

결국 어렷을떄부터 단한순간도 변함없이
이것저것 가져도 그어떤것도 잃기 싫어서
개속 바둥거리고 망가지고를 반복해온 거겠죠

하하...

그래서 지금까지와 주욱 마찬가지로 변하지는 않지만
사람을 대응하는 법에관해선 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서로가 너무나 이질적인 나머지 마음이 맞는 사람이 워낙없어
찾기를 포기하고 혼자여도 상관 없다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중요한건 자신이 목표로 삶은 인생에
최대한 도달하여 즐겁게 사는 것이지

그곳에 도달함에 있어 어렵다란 이유만으로
사전에 포기하고 끙끙 거릴 필요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사람 대하는것에 관해서 좀더 솔찍하고 진심을 보여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요?

뭐 그런사람이 결국 없으면 목표까지 혼자 가면 되는거구요
처음부터 마음을 복잡하게 가질 필요는 없엇던것 같습니다.

부끄러움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말고
즐겁게 넘기는 방법을 하나번 고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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